광주가정법원은 법원의 날을 맞아 소년보호재판을 받은 보호소년들을 대상으로 친근한 법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가족, 법원, 판사 소재의 자유 형식으로 그림엽서 공모전을 기획했다.
광주소년원 학생들은 주제를 자유롭게 결정해서 그림엽서를 꾸며 공모전에 출품했고, 두 명의 학생은 최우수상(상장 및 상금 1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성학 광주소년원장은 “광주가정법원의『대한민국 법원의 날』기념 그림엽서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공모전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법과 법원, 그리고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수상의 경험들은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건전한 사회복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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