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중 정구부는 2001년 창단이래 전국소년체전, 전국 남녀추계정구대회, 종별 선수권대회, 장원배, 대통령배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연이어 거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 53회 전국 대통령기 정구부 단체전에서 우승한바 있고, 제 56회 전국유소년정구대회에서는 3위로 입상하여 전국대회에서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에는 제21회 장원배 여중부 단체전 준우승, 여중부 개인복식 준우승, 제 57회 전국유소년정구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전국 최강의 실력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번 대회 우승을 이끈 대덕중학교 정구팀은 전원이 학업성적도 매우 우수하고, 바른 인성과 학교생활로 모범이 되고 있어 학교체육의 롤모델로 내외에 칭찬이 자자하다.
김찬흠 대덕중학교 체육교사는 “우리 정구부 학생들은 박석수 정구부 코치가 인성교육을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정구 실력뿐 아니라, 바른 인성으로도 전국 금메달감”이라며, 올바른 학생들의 인성지도가 정구 실력을 견인하고 있다며 “주축선수가 2학년이어서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의 가능성이 더 높고, 앞으로도 전남의 학교 체육 위상 제고와 학교 및 지역사회의 명예를 빛낼 수 있을 것이다”며 계속된 선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