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농어촌버스가 다니지 않는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효도택시’를 운행하였으나, 오는 8월 1일 부터는 5개 마을 (오곡면 봉조2구 검새골마을, 삼기면 금반1구 원금반마을․월경1구 월경마을, 목사동면 용봉2구 용전마을, 입면 매월1구 월곡마을)을 포함한 총 32개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 운행할 계획으로 1,165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고 있다.
2015년 1월 1일 처음 운행을 시작한 효도택시는 민선6기 군수 핵심 공약사항으로 2016년 상반기까지 117,349회에 35,716명의 주민이 혜택을 보았으며 오지마을 어르신들께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효도택시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어,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 중 대표적인 성공사례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