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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명물 낭만포차, 복지현장에서 희망을 일구다” - 낭만포차 17개 업체, 희망밥차에 1백만원 쾌척
  • 기사등록 2016-09-28 14: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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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종의] 지난 5월 운영에 들어간 낭만포차가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참여 업체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오감만족 희망밥차에 쾌척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여수낭만포차운영협의회(회장 장동진) 회원들은 28일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오감만족 희망밥차 현장을 찾아 협회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어르신 희망밥차 운영비로 써달라며 동여수노인복지관(관장 정금칠)에게 전달했다.

 

협회 회원들은 이날 비가오는 궂은 날에서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진왜란 시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12척의 배를 의미하는 상징물이 있는 여수 해양공원 일대에서 운영되는 낭만포차는 지난 5월초 개장해 여수시민을 물론 외부 관광객들로부터 여수의 밤바다와 야경 그리고 십미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큰 인기를 모으며 여수이 관광의 명물로 떠오르고 있다.

 

낭만포차 운영협의회는 이번 후원 및 봉사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나가고 특히 희망밥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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