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Again 1991, 기본에 충실한 스카우팅 전개!’라는 주제 하에 1일1선 캠페인, 세계잼버리, 지도자훈련 정책, 100주년 기념사업의 세부 주제로 나뉘어 분과토의 및 분과 토론 결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특히,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종규 부안군수의 개회식 축사를 통해 2023년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위한 결속의지를 강화했다.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에는 세계잼버리 개최 후보지인 새만금에 대한 답사가 이루어졌으며 새만금에 위치한 잼버리공원 및 야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 총재는 “전국훈육지도자회의는 전국 지도자들의 토론의 장 및 친교의 장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스카우트의 발전을 위한 유익한 방안이 도출되고 세계잼버리 유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