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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택시 기본요금 400원 인상
  • 기사등록 2009-03-11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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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2009. 3. 21(토)00:00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1,800원에서 2,200원으로 4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 조정은 지난 2006. 5. 20. 인상 이후 2년 10개월 만으로 이는 2009. 2. 19「전라북도 소비자 정책심의위원회」결정기준에 따른 것이다.

인상안에 따르면 중형택시 기본요금(거리2km까지)이 1,800원에서 2,200원으로, 2km 이후 요금은 173m마다 100원 하던 것이 150m마다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15km/h이하 기준 43초마다 100원하던 것이 36초마다 100원으로 각각 인상 및 조정 된다.

단, 심야(00:00~04:00)할증 20%, 시계외(남원시외 운행) 할증 20%, 복합할증 40%, 호출료 1,000원은 현행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유가(LPG) 인상과 소비자 물가 상승 등으로 요금인상 요인이 누적되어 왔다”며 이번 요금인상 배경을 설명하였다.

남원시는 택시요금 인상에 따라 승객에게 깨끗한 차량과 수준 높은 친절서비스가 제공 되도록 택시 운송사업자와 운수 종사자들에 대한 친절.안전교육과 지도.점검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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