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자워크숍
[전남인터넷신문]2017 전라남도 자원봉사지도자 워크숍이 지난 28일 전남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문화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목포상공회의소 회장이자 근화건설 대표인 김호남 이사장의 도민 복진증진 위한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이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의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사회를 늘 훈훈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가치를 드높이는 퍼포먼스와 정무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총장의 자원봉사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이 이어졌다.
행사가 마무리된 후 참석자들은 제14회 영랑문학제 및 세계모란축제가 열리는 영랑생가 축제장 일원을 찾아 강진의 정취도 느끼고 화합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상윤 군의회의장, 우기종 도 정무부지사, 김호남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허정 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22개 시군 자원봉사자 등 7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