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어울마당, 동아리페스티벌
[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이 주최하고 보성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청소년 어울마당’과‘2017년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다향대축제장에서 열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어울마당’은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향대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댄스, 노래, 난타 등 청소년 동아리팀의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동아리페스티벌은 청소년수련시설과 학교에서 다양한 목적으로 활동하는 청소년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나눔의 축제로 구성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동아리홍보, 페이스페인팅(face painting), 디퓨져(diffuser)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부스를 다향대축제 기간 중에 직접 운영해 관람객과 청소년이 서로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장호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그에 따른 활동이 커져가는 만큼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