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홍식 대표[전남인터넷신문] 푸르름과 꽃향기가 짙어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 강진군 성전산업단지에 소재한 ㈜동우환경기술연구원의 전홍식 대표가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3백만원을 강진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3백만원은 읍·면사무소의 추천으로 관내 한부모, 조손, 가정위탁 등 저소득가구 15가정을 선정해 각 가정에 20만원씩 전달했다.
전홍식 대표의 지정기탁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5월 5백만원 상당의 강진사랑상품권을 지정 기탁해 저소득가구에게 ‘행복한 외식권’을 전달, 연말에도 현금 5백만원을 지정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돼 줬다. 이번 지정 기탁으로 벌써 세 번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홍식 대표는“푸르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 모두가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우환경기술연구원은 마시는 물을 수질 검사하는 기관 중 최초로 한국인정기구에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현재 수도권을 제외한 충북과 충남, 대전을 거점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광역상수도 및 마을상수도·소규모급수시설 등의 수질검사와 식품제조업체, 지하수 개발업체 등의 지하수 수질검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