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민생안정추진 TF 전문요원 3명을 채용한다.
군은 민생안정추진업무를 기존 복지위주의 정책에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분야로 확대 운영하기 위해 TF 전담요원을 복지분야에 2명, 보건 분야에 1명 총 3명을 선발한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4월15일 부터 22일까지 7일간의 공고와 신청접수를 받아 오는 4월 24일 1차 서류심사와 28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29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4월15일) 현재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사회복지분야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관련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보건 분야는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및 방문건강관리사로서 1년 이상 경력자, 건강보험공단 근무 2년 이상 경력자, 간호사 면허소지자로서 병,의원 3년 이상 경력자이다.
영암군은 이번에 TF 전문요원을 채용하여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급증하는 생계위기가구에 보건,복지,고용, 주거, 교육 등 5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4월 14일 기존 “민생안정추진단”을 “민생안정추진 TF” 팀으로 변경 기능을 확대 개편하는 전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