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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의 새로운 문화관광지, 한눈에 쏙 - 광주공항 내 영암관광 사진전 개최, 내달 20일까지
  • 기사등록 2009-04-22 0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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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4기 영암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 군 재정의 확충과 친환경으로 새롭게 태어난 농업, 그리고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자투리 땅을 이용한 쌈지 공원 조성, 군민 눈높이에 맞춘 복지와 교육 시스템 등 군정 전반에 두드러지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문화관광분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영암의 보물인 월출산을 정점으로 사계절 관광지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이다. 그 첫 번째 성과가 기찬랜드이다. 세계에서도 유일하게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조성한 기찬랜드는 맥반석 자연수를 활용하여 월출산의 기를 한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여름피서지이다. 지난해 여름한철에만 33만 명이라는 피서인파가 다녀갔다.

가을에는 왕인국화축제가 있다. 관광객들에게 오천만 송이의 국향으로 벅찬 감동과 추억을 선사해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에 끝난 왕인문화축제는 처음으로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인근의 전국 최대 규모로 조성한 유채꽃 단지와 함께 영암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로 자리를 잡았다.

이런 모습들을 담은 영암관광 사진전이 광주공항에서 개최된다. 내달 20일까지 한 달 계획으로 열리게 된 이번 영암 관광 사진전에는 영암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축제의 모습, 문화유적지 등 총 60여 점이 사진이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관광사진전을 통해 영암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전시회가 끝나면 군청사내에 민원인 통행이 많은 복도에 영구 전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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