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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 119구조대는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수난구조장비 조작훈련 및 구조장비의 활용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수난구조장비 일제 정비점검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여름철 유원지 등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구급출동에 대응하고 물놀이 안전 확보 등 홍수와 집중호우 및 여름철 기상이변이 일으킬 자연재해에 맞서 즉각적인 출동태세 확립코자 실시했다.
급격한 기온상승과 날씨의 변동으로 인해 노약자나 심신쇠약자 등의 갑작스런 심장발병에 대응코자 심폐소생술(CPR) 등 간단한 응급처치 요령 등을 익히는 실습시간까지 가졌다.
박용관 소방서장은 \"119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현장대응 능력이 곧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직결되어 있는 만큼 지속적인 수난 인명구조 훈련 및 장비관리를 통해 수난안전사고 방지 및 긴급구조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중 강도 높은 수난사고 인명구조훈련을 계획 중이며 지속적으로 수난인명구조 교육훈련을 진행함으로써 119구조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을 키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영암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