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가 21일 오전 10시30분 진주 문산 스포츠센터운동장에서 열린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김태호 경상남도지사, 이태일 도의회의장, 정영석 진주시장, 의용소방대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경상남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 등이 평소 화재예방과 진압 등 각종 재난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이다.
또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경남 대표팀을 선발하고 각 시·군별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진행 방식은 시·군 의용(여성)소방대 연합회별 대항 경기를 실시하고 경연종목은 5인 삼각경기, 소방호스 펴고 말아오기, 개인장비 장착릴레이 등 3개 종목이며 이번대회에 종목별 종합우승팀은 전국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