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장학 사업은 어려운 생활환경에서도 학업에 전념하면서 성실히 생활하여 타 학생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관내 고등학생 5명을 선발하여 오는 9월에 개최되는 마을축제인 ‘쌍쌍콩쿨대회’에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상무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우해 매월 쌍쌍장터를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부족한 재원은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기금으로 충당하고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동전모으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정희만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전모으기 운동을 통해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동전이 모여 성실한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고 동전을 재활용하는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가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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