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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공단내 노동자 사망사고와 인천 남동공단 화재 사망 - 노동부등 관계기관은 철저한 조사로 사고원인을 제대로 규명하여 관련 책…
  • 기사등록 2018-08-22 14: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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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1일 대불산단 내 대상중공업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 남모(47세)씨가 20여톤에 달하는 블록이 넘어지면서 압착사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의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정의당 전남도당 노동위원회는 ‘이번 사고가 수 십 톤에 이르는 블록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블록을 받치고 있는 부재가 부실하여 발생한 인재 사고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현장안전 관리자와 크레인 기사가 현장에 있었는지, 크레인은 정상적으로 작동됐는지 여부와 함께 현장의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조치와 진행과정에서의 안전조치들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그에 따른 책임자들에 대한 처벌이 반듯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저임금과 고용불안, 안전 경시풍조, 최소한의 안전 조치에 대한 무시가 인재를 부른다며 안전은 비용이나 투자가 아니라 생명과 기본 권리에 관한 문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불산단의 노동자 사망사고와 같은 시간대에 발생한 인천 남동공단 화재 사망사고로 인해 운명하신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위로와 명복을 빌며 부상 당하신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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