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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방파제서 바다로 추락한 40대 익수자, 변사로 발견
  • 기사등록 2018-08-27 11:16:23
  • 수정 2018-08-27 11: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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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26일 완도군 조약도 가사리해수욕장에서 발생한 익수자를 발견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사망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26일 완도군 조약도 가사리해수욕장 방파제에서 이모씨(46세, 남)는 낚시를 하던 중 갯바위 방향으로 둘러본다고 부인께 말을 전한 뒤 실종, 이에 부인은 112에 신고를 하였으며 오후 4시 30분경 완도해경 당목출장소에도 신고가 접수되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민간구조선을 급파 그리고 서해청에 통보하여 항공대를 요청하는 등 신속한 수색작업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오후 5시 10분경 인근 해상에서 발견하였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로 인근 병원에 안치되었다.

 

해경 관계자는 “최근 완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실족 사고가 자주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관광객의 주의를 촉구하는 한편, 해당 사고에 대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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