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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도 하고, 해군 군함도 타보고” - 명량대첩축제 즐길게 왜 이리 많아! -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눈길, 제주왕복 승선권 이벤트도 진행
  • 기사등록 2018-08-27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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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2018 명량대첩축제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묘미를 더하고 있다.

 

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는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명량해전 재현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가을 축제의 막을 올린다.

 

특히 명량캠핑존 운영과 해군 선박탑승 체험, 조선수군학교 등 명량대첩의 역사성을 현장에서 느끼고, 관광객들이 축제장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신설해 운영한다.

 

명량캠핑존은 해남 우수영유스호스텔 잔디구장과 진도 이순신 장군 동상 부근에 캠핑촌을 조성한다. 각 15동씩 운영되며, 명량대첩축제 메인 홈페이지(www.midc.kr)에서만 선착순 접수한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해군 군함도 무료로 타볼 수 있다. 해군 군함 1척이 진도 벽파항에서 울돌목, 우수영항을 돌아 진도 벽파항으로 돌아가는 코스로 운영한다. 시간은 9월 7일 4회(10:00, 11:30, 13:30, 15:00), 9월 8일 3회(10:00, 11:30, 16:20), 9월 9일 4회(10:00, 11:30, 14:00, 17:00) 운항한다.


접수는 명량대첩축제 홈페이지(www.midc.kr)를 통한 사전접수 50%, 현장 접수 50%로 운영한다.


조선수군학교는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 100여 명을 대상한다. 수군학교에서는 1박 1일동안 명사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명량대첩지 답사 및 체험, 수군 막사 야행 캠프체험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이메일 lee105@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씨월드 고속훼리에서에서는 제주도 왕복 승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축제 당일 해남과 진도 지역에서 만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으로 응모하면 현장에서 추첨을 진행한다.

 

한편 2018 명량대첩축제는 9월 7~9일 사흘간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른 축제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며 “축제의 즐거움은 물론 역사문화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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