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이 국내산과 수입산 제수용품 등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를 올바르게 표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지역 시장으로 발돋움하고 농식품의 소비와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농관원은 전통시장 입점 업체별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맞춤형으로 지도하고, 원산지 표시판과 푯말 등을 제공하며 전통시장의 원산지 자율표시 정착을 유도했다.

농관원 관계자는 "국민의 먹거리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에 대해 원산지가 의심되거나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으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 1588-8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