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23일(월),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본부장 박병기)는 전라남도 화순군청(군수 구충곤)과 장흥군청(군수 정종순)을 통해 관할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키트 2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장기화 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손 소독제, 치약, 칫솔 등이 포함된 코로나19 예방 키트 총 200개다. 화순군청과 장흥군청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병기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전남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전국의 복지 사각지대 아동 총 4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를 통해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정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 현황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라남도 내 화순군청(군수 구충곤)과 장흥군청(군수 정종순)은 2018년 APCFC(아동친화도시) 가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본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276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