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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사업단, 어버이 날! “ 사랑의 효 박스” 전달
  • 기사등록 2021-05-06 19: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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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6일 영암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80명의 생활지원사들은 1,200여 홀로노인들에게 ‘사랑의 효 박스’와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날 생활지원사들은 영암군기초푸드뱅크에서 지원한 감자칩 80 박스,우족탕 58팩(기찬랜드명품관 후원),블랙야크(회장 강태선)에서 지원 한 “야크 효박스” 35상자(조미김, 미역, 국수 등의 식료품과 햇볕을 막아주는 여름용 워머)를 골고루 나누어 드렸다.

 

사회적 교류가 적은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에게 맛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직접 방문하여 가슴에 카네이션 꽃을 달아드리고 안전과 안부도 확인하며 기쁨을 드리는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건강이 취약한 초고령의 어르신들을 선별하여 전달한 “사랑의 효박스”를 전달받은 이0심(89세, 영암읍)어르신은 “선물이 여러 가지로 많네, 맛나게 먹고 힘 낼게요. 자식들도 하기 힘든데 너무 고마워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어버이 날에는 투병 중에 계신 홀로어르신 6분을 찾아 ‘만남&소통, 우리모두 행복해요’라는 주제로 사랑의 편지 낭독, 노래 등 작은 공연을 진행하여 함께 사는 행복을 전하는 사회참여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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