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작가와 함께 관내 초·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순천교육청 이동갤러리 특별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이동갤러리 특별전’은 순천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심미적 감성교육은 물론 생각의 힘을 기르는 창의융합 사고를 위해 지역 글꽃 작가의 향기를 담은 3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이용덕 교육장은“마늘 싹과 쑥잎은 눈녹은 해토에서 꽃피기 시작한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서두르지도 게으르지도 않으며, 자신의 향기로 자신의 꿈을 만들어갈 수 있는 익스텔리전스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동갤러리 특별전에 참여한 순천북초의 한 교사는“땀과 노력의 결실로 수많은 작품을 창작해 낸 운초이종례 작가의 작품 이야기를 듣고, 생각의 힘을 키우는 성장중심 교실이 되도록 하겠다.”며, 문화예술 감성교육 이동갤러리를 선사해주신 이용덕순천교육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청 업무담당자는“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상의 공간이 학교밖 수업과 경계를 넘나드는 미래세계의 근간이 될 것이다.”며, 아이키움 최적 함께하는 순천교육이 그 중심축이 되어, 지식과 지역 사람책이 서로 연결되는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의 튼튼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