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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 올해 지도사업 평가 ‘대박’ - 2009년도 평가 결과 각종 분야, 7건에 9억여 원 시상
  • 기사등록 2009-12-30 0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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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치형)가 올해 역대 최대의 대박의 결실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29일 2009년도 평가 결과 각종 분야에서 7건 9억2천8백만 원의 상사업비 및 시상금 등을 수상해 본군 농촌지도사업 사상 최대의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2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중앙단위 종합보고회에서 ‘지역농업특성화(고품질쌀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0년 상사업비로 국비 7억을 지원 받았다.

또한 12월 24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전남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도 종합 우수시군으로 선정되어 상패와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

농촌진흥청의 ‘FTA 대응 경쟁력 제고’ 공모 사업(흑염소체험농장 조성)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았고, ‘품목별 농업인전문능력향상(아스파라거스)」공모 사업으로 국비 5천 5백만 원을 지원받는 등 지역 농업기술의 중심으로의 역할을 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전통테마마을인 청자골달마지마을도 농림수산식품부의 제8회 아름다운농촌마을 가꾸기 대회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 6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특히 ‘프리미엄 호평’의 전국 12대 쌀 브랜드 선정과 올해 100가구 271명이 귀농해 귀농․귀촌 일번지로의 정착, 모란 작약테마단지 조성, 절화수국 수출, 녹색문화대학 운영, 중앙 도와 연계한 연구사업 추진, 2009 전남 최상위의 지도사업 예산 확보 지원 등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지역민의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그 외에도 강진군 군정업무 성과지표에 의한 평가(사업소)에서도 지방재정 조기집행, 군정 홍보, 백화점 쌀 판촉 등에 따른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시상금 8백만 원을 수상하는 예년에 없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김치형 소장은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오늘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군 강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올해 사업을 평가 분석하고 더 나은 지도사업 수행을 위해 군 단위 학습단체회장, 독농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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