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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구급대는 2010. 1. 19. 10:00경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 하였다.
요즈음 들어 눈길 미끄러짐 사고 등 대형사고가 잦아 사고 현장 도착전까지 초조한 마음으로 구급대가 출동했지만 다행히 가로수를 들이 받은 단순 교통사고였다.
운전자를 응급처치 후 목포소재 00병원으로 이송중 사고 경위를 물어보니 담뱃불을 붙이는 과정중에 발생한 사고로 운전중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여실히 증명한 사례라 하겠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중 흡연하는 행위는 운전자의 주의력을 떨어드릴뿐 아니라 담뱃불 투기로 인해 들불화재, 차량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고 밀폐된 공간속에서 간접흡연자의 건강까지 해할수 있는 행위임으로 잠시 참아주는 미덕(?)을’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