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선형유외과의원 신선형 원장을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했다고 31일 밝혔다.
등재식은 선형유외과의원에서 열렸으며, 선형유외과의원 신선형 원장을 비롯해 병원 직원, 굿네이버스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회원 모임이다. 2016년 발족한 더네이버스클럽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을 이끌어나가며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더네이버스클럽 회원에게는 1:1 개별 나눔 컨설팅을 비롯해 후원사업 결과보고, 온·오프라인 예우공간 등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신선형 원장은 5월, 지역 내 위기가정여아의 생리대 및 여아지원키트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에 총 1천만 원을 전달하여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신선형 원장은 “이번 나눔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나눔으로 내 삶 또한 풍요로워졌다. 길을 열어준 굿네이버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가정여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굿네이버스가 더 노력하겠다”며, “나눔 문화가 활발히 확산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신선형원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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