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주천연염색재단, 무형문화재 작품전 개최 - 7월 4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24종 100여 작품 전시
  • 기사등록 2022-07-01 16:29:39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이달 1일부터 4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전남지역 무형문화재 작품 24종 100여 작품을 전시한다.

 

(사)전라남도무형문화재보존회(회장 정관채)에서 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작품 9종, 전남 무형문화재 작품 11종,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작품 2종,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작품 1종, 전남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 작품 1종을 전시한다.

 

국가무형문화재에는 김기찬(제31호 낙죽장), 김창대(제91호 제와장), 김춘식(제99호 나주소반장), 박정자(제48호 단청장), 박종군(제60호 장도장), 서신정(제53호 채상장), 정관채(제115호 염색장), 정윤석(제96호 강진칠량옹기장), 한상봉(제60호 낙죽장도장) 기능보유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남무형문화재에는 고행주(제15호 참빗장), 김규석(제56호 목조각장), 김대석(제48-1호 선자장, 접선장), 마광남(제50호 조선장), 박성춘(제23호 담양죽렴장), 이용희(제36호 청자장), 이학수(제37호 옹기장), 이형진(제44호 낙죽장), 임채지(제55호 초고장), 최옥림(제25호 해남진양주), 최윤자(제42-2호 전남의례음식장) 기능보유자 작품이 전시된다.

 

전라남도무형문화재보존회 정관채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무형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회원들의 땀과 결실이자 선조들의 삶과 혼이 깃든 민족 고유의 문화를 알리는 장이다.”며, “많은 분들이 전통 문화를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3294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