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6일 ‘2022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 강화 사업은 신규 문화예술교육사가 문화기반시설을 기반으로 현장 실무 능력 배양, 프로그램 기획 개발 등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2022년 전남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문화재단에서 지원하며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꽃을 보듯 나를 보다’라는 주제로 매주 1회씩 총 15회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나의 색을 담다, 꽃으로 피다, 꽃피는 미술관, 내안에 담겨진 이야기, 꽃길만 걸어요 등의 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윤수진 문화예술교육사는 “나주지역 대표 문화인 천연염색과 지역 전통 문화를 연계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