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2022년 광주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동협력사업 ‘방카에서 다해방~!’을 성료했다.

지난 22일, 쌍암공원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시행된 ‘방카에서 다해방~!’에서는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광주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9개 기관의 청소년들이 기획·준비·진행한 「체험·놀이마당, 공연마당」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체험․놀이마당으로 업사이클링 그립톡, 119 안전퀴즈, 에코백 만들기, 재활용 올림픽, 스피너 만들기, 제로마켓 등이 진행되며, 먹기리마당으로 쿠키 꾸미기, 아이스티가 제공되며 즐거운 재미와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의 댄스, 통기타, 태권체조, 치어리딩, 우쿨렐레, 난타 공연으로 관객들을 순식간에 매료시켰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 이운기 관장은 “방카에서 다해방~!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하루만큼은 내가 주인공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참여기관 : 서구청소년수련관, 북구청소년수련관, 광산구청소년수련관, 광천청소년문화의집,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일곡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수련시설(수련관, 문화의집 등)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정을 지원하고자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생활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