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소방서(서장 강대중)에서는 3월 26일 14:00~15:30까지 재래시장인 금계상설시장 일대에 대한 화재대비 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에 대한 “화재인명피해 저감대책”을 위한 사전훈련으로, 신속한 출동과 화재 진압 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실시한 훈련이다.

현장대응단에서는 재래시장에 대한 가상화재불시출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재래시장 관계자 및 시민에게 소방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서민경제의 주축인 재래시장 보호와 화재발생 시 많은 피해가 예상되어 화재인명피해저감 대책 일환으로 실시하는 실제적 훈련이다.

나주소방서 현장대응단(단장, 이재진)은 재래시장 화재예방캠페인과 함께 점포별 화재예방 스티커를 부착하고 시장관계자 모두가 가스 및 전기시설 사용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주민 스스로 안전의식 확보 등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