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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 실천’ 다짐 - 2023년 정기총회 개최 및 탄소중립 실천 다짐 퍼포먼스 펼쳐
  • 기사등록 2023-03-06 17:2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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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3일(금)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박병관 상임대표, 40개 참여기관·단체 대표자, 실무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업·감사보고 및 2023년 사업과 예산을 승인했다.

 

2022년 실천 사업으로 ▲그린 리더 양성 교육 ▲폐현수막 및 천류 자원순환 사업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환경교실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 캠페인 ▲시민새활용 리폼대회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규 사업인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순환 업사이클 교육은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된 효과적인 사업으로 평가했다.

 

2023년 실천 사업으로 ▲탄소중립 실천 양성가 교육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사업 ▲자원순환을 위한 천류 업사이클 사업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포럼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 ▲상설환경교실 운영 ▲탄소중립 실천 홍보 등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박병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구 온난화로 온 세계가 긴장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있고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 선언을 오래전에 국가시책으로 발표했다”며 “광양시와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또한 가정에서, 직장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도 탄소를 줄일 수 있는 것들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노력이 우리 세대는 물론 다음 세대를 위해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업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고 모두가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한 해 저탄소 녹색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준 광양기후·환경 네트워크 기관·단체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광양시는 ‘기후위기에 안전한 탄소중립도시, 광양’을 목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해도 광양시가 더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전라남도가 오는 9일까지 운영하는 ‘2050 탄소중립 주간’에 맞춰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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