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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이오, 2023 아트부산 참가 - 박영대, 신철, 정세훈, 명윤아, 송진욱의 작품 선보여
  • 기사등록 2023-05-02 07:05:01
  • 수정 2023-05-02 07: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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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이오는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 제1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3 아트부산에 참가한다.


12회를 맞는 아트부산은 키아프(KIAF)와 함께 국내 최고 아트페어로 꼽힌다. 특히 올해는 22개국 146개 갤러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이오는 이번 아트부산에서 송계 박영대 화백을 필두로 신철, 정세훈,  명윤아, 송진욱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보리작가로 유명한 송계 박영대 화백의 최근 작품으로 동양의 재료로 우연성의 추상을 담는 생명의 씨앗(2021)과 콜라주 혼합기법으로 보리밭, 흙의 보리 등을 연상시키는 태소(2022) 시리즈 등을 선보인다.


박영대, 태소(2022), Mixed media on Canvas, 100.0 x 72.7 cm  [사진제공=갤러리이오]


또한, 순수로의 회귀를 기원하듯 애써 서툰 그림으로 순수의 사랑을 표현하는 신철의 작품과 선과 색채에서 벗어나 퇴적층으로 풍경을 이야기하는 정세훈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신철, 님마중(2020), Acrylic on Canvas, 80.3 x 130.3 cm [사진제공=갤러리이오]


그밖에도 1980-90년대생 신진작가 중 조각이라는 매체를 재해석해 조각과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명윤아, 비주류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는 송진욱의 작품을 갤러리이오 부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명윤아, 흐를류(流) (2021), Resin+Mixed media on Canvas, 97.0 x 135.0 x 7.5 cm
[사진제공=갤러리이오]

은평한옥마을에 위치한 갤러리이오는 문화예술의 접근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서울 서북권에 갤러리를 선보이며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미술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미술에서 독창적인 화풍으로 의미를 갖는 중견작가와 유망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 육성하여 미술애호가들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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