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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식 마인데드’ 신성훈 감독, 美프로듀서 데뷔작 - ‘국내TV서 볼 기회 마련’
  • 기사등록 2023-09-11 09: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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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컬처하우스 제공[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로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74관왕에 이어 현재 영화’신의선택‘으로 5관왕까지 기록하며 국내에서 신드롬을 이르킨 신성훈 감독이 올 초에 미국 영화 ’My Girl’s Choice’(마이걸스초이스) 로 미국 영화시장에 데뷔하며 미국 영화 시장에 도전하는데 성공을 거두었다. 신성훈 감독은 최근 미국 드라마 ‘식 마인데드’(Sick Minded)에 프로듀서로합류해 미국에서도 프로듀서로 데뷔하게 됐다.


‘식 마인데드’(Sick Minded)는 FBI(미국 연방수사국) 다니엘 마르티네스 요원이 일련의 살인과 실종 여성들을 조사하는 동시에 크리스찬이 미국에서 인신매매와 관련된 가장 큰 조직 중 하나에 증언하기 위해 증인 보호 하에 재판을 기다리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수사 극이다.


신성훈 감독은 ‘식 마인데드’(Sick Minded)에서 프로듀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작품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각본 작업과 각색 작업에 힘을 보탰다. ‘식 마인데드’(Sick Minded) 감독, 각본, 연출을 맡은 ’레바레오‘(Levar Leo)가 신성훈 감독을 프로듀서로서 영입한 이유는 ’짜장면 고맙습니다‘ 와 ’신의선택‘ 드라마 ’미성년자들‘을 보고 대사와 연출력에 있어서 감각이 굉장히 뛰어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참신한 감독이 우리 드라마에 합류한다면 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거라는 확신이 컸다. 그래서 제안하게 됐는데 흔쾌히 수락해줘서 고마웠다’ 고 설명했다. 


신성훈 감독이 프로듀서로 참여한 미국 드라마 ‘식 마인데드’(Sick Minded)는 국내에서도 볼 수 있도록 각 방송사들과 협의 후 미국 드라마 팬들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것, ’레바레오‘(Levar Leo)또한 신성훈 감독과 박재선 감독의 공동연출작 OTT드라마 ’미성년자들‘ 시즌1~시즌2에 프로듀서로 합류해 힘을 보탰다. 레바레오는 오래전부터 한국 영화, 드라마 시장에 진출하는게 꿈이였다고 한다. 지난해부터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과 ’마이네임‘ ENA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으면서 한국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꿈이 더욱 커졌다는 것,


그러던 와중에 ’미성년자들‘ 연출, 극본, 제작을 맡은 신성훈 감독과 인연이 되어 ’미성년자들‘ 시리즈 드라마에 프로듀서로 합류해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꿈을 이루게 됐다는 소식이 앞서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신성훈 감독은 ’레바레오‘ 에 대해 ’굉장히 열심히 하는 감독이고 촬영 기술이나 편집과 연출 실력이 상당히 뛰어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드라마에 프로듀서로 합류 한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거 같다‘ 며 레오레바와의 협업 소식을 공식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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