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 최영호 전)남구청장은 “법원의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결정은 사필귀정” 이라며 “야당탄압과 정적제거에 혈안이 된 윤석열 검사정권에 제동을 걸고 헌정질서를 바로세운 역사적 기각”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세우기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12일간 동조 단식투쟁을 해왔던 최 전)청장은 “윤정권은 재집권을 통해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덮으려 시도하고 있다”며 “최대 걸림돌인 이재명 대표를 죽이려 하기 때문에 이대표를 지키는 것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최 전)청장은 또 “검찰 독재를 이끈 윤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수사를 통해 정치를 해왔던 한동훈 장관과 정치 검사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에 야합한 30여명의 체포동의안 가결 세력에게 반드시 책임을 물어, 다시는 적전 분열이 없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전)청장은 “단식중인 이대표 뒤에서 사진찍고 말로만 성명서낭독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내년 총선, 나아가 정권재창출을 위해 제대로 싸울수 있는 정치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