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는 최근 진도군 읍내·임회·지산 등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장단 회의에서 이장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홍보활동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 전화금융사기 주요 유형·수법, 예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읍·면 이장단 회의에서 주요 피싱 수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연말 기간 선물 택배 등 휴대폰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들이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예방법 및 대처법을 알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도경찰서는 12월 초 조도면 행복복지센터를 찾아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