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는 11월 30일 ‘목공DIY전문가 2급 과정’ 마지막 수업과 수료식을 끝으로 목공 전문가 23명을 배출하였다.

이 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기 매주 목요일 저녁 2시간씩(총 34시간)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생활권 중심 평생학습 사업을 생활밀착 기술교육 일상활용 가능한 직업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목공DIY전문가 2급 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목공 관련 공구 사용법 교육과 목재 가공법 및 기술 교육으로 진행되었고 실기 작품으로는 박스, 야외 테이블, 3단 꽂이, 집진기, 원목도마, 우드슬랩, 갤러리창, 2인 의자까지 진행된 전문 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수련관 목공 특성화 프로그램이다.

김상룡 관장은 “목공을 통해서 일상활용 가능한 직업교육으로 전문 자격증 취득과 여가 문화 활성화로 지역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수련관의 목공 특성화 교육이었다”고 했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광주CYA)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활동, 청소년 진로체험, 청소년 자치활동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활동 전문 기관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매력있는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이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