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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민주당,순천시민을 위한 집단인가? 서갑원의원 개인을 위한 집단인가?
  • 기사등록 2010-05-13 16: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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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는 일체의 선거 활동을 포기하고 화상경마장 재개장을 저지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를 방문 하였다.
우리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화상경마장 개장 승인을 전면 재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마사회로 부터 공사를 즉각 중단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국마사회를 방문하여 강봉구 기획본부장 겸 부회장과 배근석 경마사업본부장을 면담한 결과 화상경마장 승인전에 서갑원의원이 한국마사회를 다녀갔었고, 서갑원의원은 화상경마장 재개장에 대하여 양해를 해줬다는 정황을 포착하였다.

도대체 서갑원의원은 어느 지역의 국회의원인가? 농림수산식품부와 마사회를 감독해야 할 지역의 국회의원이 시민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 같은 천인공노할 행태를 보인데 대해 분노한다.

이러한 사실이 있었음에도 민주당은 어떻게 행동하였는가?
화상경마장 사건을 통하여 민주당은 지지도 열세를 만회할 기회로 보고 정치공작에만 관심을 가지고 얕은 수의 정치적 쇼를 펼쳐왔다.
스스로 자신들의 치부가 드러난 지금 어떻게 할 것인지 궁금하다.

진정 그들이 순천시민을 위한 집단인지? 서갑원의원 개인을 위한 집단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앞으로 순천발전을 위한 미래세력으로서 정원박람회 등 대안을 마련하고 시민들과 항상 함께 할 것이다./노관규 기자회견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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