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는 지난 20일 다문화가족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 교육은 청소년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사회 부적응 문제 해소와 범죄피해 예방을 위해 다문화 관련 치안활동 강화를 위한 방편으로 추진됐다.
여수 경찰은 여수시 가족플러스센터와, 다문화 복지원 등 다수의 다문화가족이 모이는 곳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보이스피싱, 교통범죄 등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등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범죄예방과 피해 조기 발견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수경찰서장은 “다문화가족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 및 보호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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