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단장 이인재)은 지난 10일 신안군가족센터에 방문하여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자 및 취득 희망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장애공감 한마당 행사는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한 장애인 및 취득 희망 장애인의 교통사고 예방 취지로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위 행사는 운전면허 취득 교육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정보 공유를 통해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기여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찾아가는 장애공감 한마당’ 행사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 환영사 및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소개, 교통안전교육으로 구성되었다.
전남운전면허시험단장, 장애인운전지원센터 직원 등이 신안군가족센터에 방문하여 신안군 청각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교통표지판 관련 교육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보행방법 교육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운전면허 취득 장애인의 안전운전 노하우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재 단장은 신안군 찾아가는 장애공감 한마당 행사와 관련해 “위 행사로 장애인 운전면허취득 지원을 통한 이동권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후 사고예방 등을 위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장애인 복지서비스 관련 기관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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