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광복회 전라남도지부(지부장 송인정)는 22일 정오 목포 모처에서 전남 목포시, 신안군, 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대상으로 “2024년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광복회 전라남도지부가 계획 실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보훈서비스”사업은 간담회 형식을 취하면서 전남 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의 생활 실태를 직접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해결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이날 가진 “2024년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는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남 목포시, 신안군, 진도군에 거주하고 있는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최윤식 목포연합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준 광복회원 및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목포보훈회관 1층에 개설된 광복회 목포연합지회 사무실에 자주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다.

자리에서 송인정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4년도에 치러질 각종 행사와 전남도교육청과의 업무협약 등 광복회 전남도지부가 올해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을 소개하며, “전남 광복회원과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복지향상 및 처우개선에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복회 전라남도지부는 “2024년도 찾아가는 보훈서비스 행사”를 전남 전역을 돌며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