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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나로호, 발사후 137초만인 고도 70Km에서 1차연소 이상 추락
  • 기사등록 2010-06-10 1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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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 10분경 우주를 향해 발사된 나로호가 발사후 137초만인 고도 약70km 상공에서 연소 불안전 상태로 추락한것으로 전해졌다.

나로호는 약 137.5초후부터 통신두절의 이상조짐과 발사체의 불꽃이 불안정 상태인 붉은색을 보이다 도중에서 점화가 꺼지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뒤 점점 옆으로 기울어져 추락한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에 의하면 발사후 연소되는 불꽃이 붉은것은 산소와 연료의 배율이 맞지않기 때문이며 70km 정도의 고도라면 하얀색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로호는 구름층에서 섬광같은 빛을 두차례에 거쳐 내다가 연소가 꺼지는것 같은 현상도 보였으며 완전 연소시에는 보이지 않은 뭉게구름같은 연기를 내고 곧장 비스듬이 날아 추락한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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