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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벼육종재배과와 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손한길)는 지난 6월 11일 곡성군 옥과면 무창리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했다.
농촌진흥청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마을주민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주민 모두가 동참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지역에 알맞은 벼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운영중인 품종시범포에 전시중인 호농, 호품, 새누리벼 등 15품종에 대한 품종설명, 최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한 탑라이스 생산단지 운영,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현장기술지원에 참석한 농촌진흥청 벼맥류부 김정곤 부장은 “지역에 알맞는 품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육성품종을 우선 지원하고 주요시기별 현장토론회와 시식회 등을 공동으로 개최해 최고의 품질과 밥맛을 가진 품종을 선정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등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은 어려운 농촌경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안전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통해 생활공간 녹색기술을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농업인 의식․생활선진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