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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일부터 장마 시작, 미리 대비합시다!! - 소방 방재청 소식
  • 기사등록 2010-06-15 21: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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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기상청에서는 이르면 17일부터 우리나라에 장마가 시작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드디어 올해의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에 따라 상습피해지역이나 위험지역에서는 장마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장마의 피해를 완벽하게 막을 수는 없겠지만 미리 대비한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장마가 시작하기 전 무엇을 대비해야할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모래주머니나 튜브나 등을 준비해둡시다.
2. 홍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주민은 라디오나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변화를 알아 둡시다.
3. 어린이나 노약자는 집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4. 비탈면이나 산사태가 일어날 수 있는 지역에 가까이 가지 맙시다.
5. 잘 알지 못하는 지역이나 무릎 위로 물이 흐르는 지역에서는 걸어 다니지 마시고 자동차를 운전하지 맙시다.
6. 바위나 자갈 등이 흘러내리기 쉬운 비탈면지역의 도로 통행을 삼가고, 만약 도로를 지날 경우 주위를 잘 살핀 후 이동합시다.
7. 연못, 구덩이 등에 관한 안전표지판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8. 우물은 오염될 수 있으니 마실 물은 미리 준비해 둡시다.
9. 주택의 하수구와 집주변의 배수구를 점검합시다
10. 침수나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은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둡시다.
11. 하천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합시다.
12. 응급약품, 손전등, 식수, 비상식량 등은 미리 준비해둡시다.
13. 저지대·상습침수지역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은 대피를 준비합시다.
14. 대형공사장, 비탈면 등의 관리인은 안전 상태를 미리 확인합시다.
15.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16. 집 안팎의 전기수리는 하지 맙시다.
17. 공사장 근처에는 가까이 가지 맙시다.
18. 운행 중인 자동차의 속도를 줄여주세요.
19. 천둥·번개가 칠 경우 건물 안이나 낮은 지역으로 대피합시다.
20. 물에 떠내려갈 수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옮깁니다.
21. 송전철탑이 넘어졌을 경우 119나 시·군·구청 또는 한전에 즉시 연락합시다.
22. 건물의 출입문이나 창문을 닫아둡시다.
23.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밖으로 나가지 맙시다.
24. 물에 잠긴 도로로 지나가지 맙시다.
25. 대피할 경우 수도와 가스밸브를 잠그고, 전기차단기를 내려둡시다.
26.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기상예보 및 호우상황을 잘 알아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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