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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2025년 제1차 분류처우 회의
  • 기사등록 2025-01-16 14:03:11
  • 수정 2025-01-16 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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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대상자 분류처우회의 사진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소장 이충구)는 이달 16일 기관 회의실에서  현재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재분류가 필요한 자에 대한 분류처우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분류처우회의란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 중 보호관찰 이행태도가 양호하고 성실히 생활하는 대상자들에게는 보호관찰 강도를 완화시켜 주고 이에 반해 보호관찰 이행태도가 불량한 대상자에게는 보호관찰 강도를 높이는 회의로 완화된 대상자는 보호관찰소 출석 및 출장면담 횟수 감소, 분류등급 하향 등으로 진행이 되며 이날 분류처우회의에 상신된 13명 중 12명의 대상자는 보호관찰 강도가 완화되고 1명은 집중으로 지정되어 강도 높은 보호관찰을 받기로 결정되었다.

  

이충구 소장은 “보호관찰제도의 목적은 사회 내 처우를 통해 범죄자를 개선시키는 시스템으로 보호관찰을 잘 받지 않는 대상자는 제재조치를 통해 조치를 하지만 반대로 성실히 생활하면서 개선의 태도를 보이는 대상자들에게는 완화된 보호관찰을 실시해 줌으로써 원활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호관찰대상자 분류처우회의는 매달 개최가 되며 논산보호관찰소 관계자는 관내 논산시, 계룡시, 부여군에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성인, 소년 포함 전월말 현재 363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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