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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속보] 고흥, 굴 채취 실종 80대 할머니 숨진채 발견 - 집중수색 활동 중 실종 4일만에 드론에 의해 발견 ...종합병원 이송
  • 기사등록 2025-03-17 12:28:30
  • 수정 2025-03-17 1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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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지난 14일 오후 전남 고흥에서 굴을 채취하러 나갔던 80대 할머니가 실종된 후 소방, 경찰, 해경 등 관계기관과 어업인, 주민등이 합동으로 사흘째 수색을 펼쳤으나 이날 현재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사고현장인 우도 레인보우교 밑 개펄에서 수색활동에 나서고 있다(이하사진/본지 애독자 제공)

실종된 할머니는 지난 13일 전남 고흥군 남양면 우도 레인보우교 인근 해상 개펄에서 굴채취 작업을 하다 귀가하지 않아 실종 신고돼 사흘째 수색에 나선 것이다.수색이 진행 중인 사고해상에는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수색 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소방, 경찰, 해경, 어업인, 주민등이 수색에 나서는 한편 소방과 경찰 수색협력업체인 마린로보틱스의 드론수색이 함께 이뤄졌다



세찬강풍으로 인한 기상 악조건에도 불구 사흘간의 해상과 육상의 수색활동에도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하자 16일로 집중수색을 순찰수색으로 전환해 수색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편, 실종 4일째 재 수색에 나선 17일 오전 11시 20분경 협력업체의 드론에 의해 발견된 실종자 사체를 119구급대에 의해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 안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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