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가 울산 북구청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5년 평생학습대학 개강 특강에서 맨발걷기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맨발걷기' 저서를 통해 널리 알려진 국제맨발걷기협회 김도남 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북구평생학습관 누림터 4층 강당을 가득 메운 100여 명의 평생학습대학 학생들은 김 회장의 강연에 집중하며 맨발걷기의 건강상 이점과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김도남 회장은 '맨발걷기'와 '힐링워킹'의 저자로서,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어싱(Earthing) 솔루션’을 제시하는 맨발걷기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서울숲맨발걷기학교 교장으로 활동하며 맨발걷기 지도자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강연에서 김도남 회장은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개선, 염증 감소, 통증 완화, 수면 질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땅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우리 몸이 자연의 치유 에너지인 자유전자를 흡수하는 '어싱(Earthing)'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도남 회장은 "인류는 오랜 역사 속에서 맨발로 땅을 딛고 살아왔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삶의 방식"이라며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신발은 오히려 지구의 자유전자와의 연결을 차단하고 발바닥 아치의 고유 기능을 저하시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특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맨발걷기의 건강 증진 효과를 널리 알리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북구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