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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소방서, 건설현장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 기사등록 2025-04-10 08:36:09
  • 수정 2025-04-10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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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소방서는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와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용접 작업 중 발생하는 불티는 작은 불씨지만, 가연성 자재가 많은 건설 현장에서는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 작업은 불꽃과 고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불티가 튀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에는 인화성 물질이 많고, 복잡한 작업 환경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장흥소방서는 건설 현장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제시했다.


<건설 현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1. 작업 전 안전 점검 철저

- 작업 전 주변 가연성 물질을 제거하고, 소화 장비를 비치하며, 방화포를 설치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 조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 작업 중 안전 관리

용접 작업 시 불꽃이 튀지 않도록 최소화하고, 주변에 소화 장비를 항상 준비하여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 작업 후 잔불 처리

작업을 마친 후에는 주변에 잔불이 남아 있지 않도록 확인하고, 주변을 정리하여 화재 발생을 차단해야 한다.


4. 정기적인 안전 교육 및 훈련

작업자들에게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안전 의식을 높이고, 비상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한다.


5. 안전 관리 감독 강화

관리 감독자는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여 안전 수칙이 철저히 지켜지는지 확인하고, 이를 위반하는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건설 현장 화재는 작은 실수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이는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모든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용접 불티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철저한 안전 관리와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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