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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남양면 운교마을에서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운영 -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 홍보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
  • 기사등록 2025-04-10 14: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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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0일 남양면 운교마을에서 올해 다섯 번째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운영 광경(사진/고흥군 제공)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은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을 직접 찾아가 노후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비롯해 지적·건축인허가 상담, 농지·산지전용 상담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현장 민원실에서는‘모바일 주민등록증’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3월 28일)됨에 따라 군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강조하며 발급 절차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홍보를 진행했다.


마을 한 주민은 “예전에는 신분증을 잃어버릴까 봐 늘 걱정이었는데, 이제 핸드폰으로 신분 확인이 된다니 병원이나 관공서 갈 때 편하겠다”며, “마을에 직접 찾아와 신청 방법과 사용법을 쉽게 알려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욱 쉽게 새로운 민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민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감동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플라스틱 신분증을 대체한 디지털(스마트폰) 신원 확인 수단으로,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더 간편하게 신분 확인이 가능해짐에 따라 행정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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