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형선)은 10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고흥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지원청 내부위원 7명과 경찰서, 군청, 지역상담센터, 복지관 등 외부위원 9명을 포함한 16명으로 구성돼 고흥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지원과 특별 지원을 실시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을 지속적으로 관리와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교육지원청 권형선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이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 활동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인권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이 행복한 인권친화적 교육환경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