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동산투자자 영주권제도』시행 5개월, 투자가 관심 급증 - 전국 유일 제주만 시행, 중국 관심 투자가 방문 계속 이어져
  • 기사등록 2010-07-15 13:39:14
기사수정
지난 2월부터 전국 유일하게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시행중인『부동산투자자 영주권제도』가 제도시행 5개월만에 중국투자가들의 관심을 끌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7월 사이 3회에 걸쳐 북경, 상해 등 중국 부호층들의 전세기편을 이용 제주를 방문하여 계약을 한데 이어, 오는 7. 17일에도 상해에서 투자가 150명이 전세기를 이용 네번째로 제주를 찾아 개발중인 콘도 현황을 둘러보는 등 중국 투자가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계약성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상담중인 중국기업들 역시 영주권제도와 연계하여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구상을 하는 등 투자상담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제주자치도에서는 국내 유일하게 제주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부동산투자자 영주권제도』가 중국 투자가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인접한 지리적 장점과 제주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청정 이미지가 알려지면서 제주를 휴양지로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고, 이에 따라 휴양용 리조트(콘도 등) 구매 관심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부동산투자자 영주권제도와 관련하여 4월~7월초 사이에만 485명이 제주를 다녀가는 등 중국 투자가들의 방문이 이어지면서 유사 이래 최초로 중국 관광객이 일본 관광객을 앞서고 있어 관광객 유치에도 한몫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자치도에서는 현지 KOTRA.CHANA 데스크 .투자유치자문관 등과 연계를 통해 본 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도내 개발사업자들의 추진 중인 분양물량(콘도 등)에 대해서도 계약이 성사 될 수 있도록 상호 정보 공유 등을 통해 행정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403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가수 전가연 메인센터 2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