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꿈과도전(이사장 김호림)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나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9일(목), 상반기 보호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과 보호자,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가족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 2층 문화마루에서 피크닉과 영화 관람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하반기 운영을 위한 수요 조사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보호자 및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향후 프로그램에 반영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영화도 보고 피크닉도 즐기며 실무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신뢰가 한층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소년과 보호자, 실무자가 함께 소통하고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나물’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지원, 생활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062-265-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