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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득량면, 행복 나눔 프로젝트 '반찬은 사랑을 싣고' 추진 - 독거노인 장애인 등 70가구에 정성 가득한 손맛 나눔
  • 기사등록 2025-05-22 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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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와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박학재, 김한식)는 21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반찬은 사랑을 싣고'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여성자원봉사회원과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제철 식재료로 만든 열무김치, 장조림 등 4종의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관내 7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도 함께 살폈다.

 

김복순 여성자원봉사회장은 "밥 한 끼의 따뜻함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삶에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식품 지원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보성군 득량면 여성자원봉사회와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가 21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반찬은 사랑을 싣고'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_활동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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